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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기북부 소방동요대회 휩쓴 파주소방서···“좋은 결과 감사드려”[자유로신문] 파주소방서는 지난 9일 포천 반원아트홀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금상,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소방서에서 16개 팀(유치부 11팀·초등부 5팀) 총 417명이 참가했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이 가창력·표현력·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입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유치부 부분 금상을 수상한 ‘빛고운 유치원’은 31명의 어린이들이 ‘119 사랑법’이라는 곡으로 참여해 밝은 목소리와 귀여운 율동으로 심사위원과 관중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조은선율팀’은 기존 동요를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슬로건을 활용해 ‘우리함께 안전해요’라는 제목으로 편곡,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파주를 대표해 참여한 어린이·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소방 동요를 통해 노래하며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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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 가정의 달 맞아 ‘실종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자유로신문] 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여, 실종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과 ‘범죄 예방·상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지문 사전등록은 아동 등의 실종에 대비해 지문과 신상정보, 보호자의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 시 신속히 발견하기 위해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 등록 대상자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 어르신, 자폐·지적장애인 등이다. 이번 활동에는 지문 사전등록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스토킹, 학교폭력, 성범죄 예방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하며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명진 일산서부경찰서장은 “지역행사 등 야외활동이 잦은 5월에 실종 발생률이 높은 만큼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행사장, 어린이집, 유치원 등 찾아가는 지문 등록을 적극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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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관내 유치원·초등·학원 통학버스 22대 ‘안전점검’[자유로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파주경찰서, 파주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22대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행정지도가 필요한 사항은 합동점검반이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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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어린이 대상 ‘It’s 삐뽀타임’ 소방안전 체험교실 운영[자유로신문] 일산소방서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It’s 삐뽀타임’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 체험교실에서는 재난 대응 능력을 함양시키고, 안전의식 조기 확립을 위해 체험교육 위주로 어린이들 행동 특성에 맞춰 운영된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일산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운영하며, 대상은 일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5세~7세)이다. 접수는 교육 20일 전까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일산소방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로 신청할 수 있다. 주요교육내용은 △119소방안전인형극 △소화기 체험 △비상경보설비체험 △연기탈출체험 △소방서 견학 등으로,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어린이들 안전을 위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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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파주·고양 어린이들 대상···‘119이동안전체험차’ 운영[자유로신문] 파주소방서가 어린이들의 위기대응 능력 배양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119이동안전체험차’ 운영을 지난 5일부터 파주·고양 지역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어린이집·유치원(6~7세), 초등학생(1~2학년) 어린이가 대상인 점을 감안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혹서기(7~8월), 혹한기(12~2월)와 우천, 강설, 폭염, 한파, 고농도 미세먼지 및 황사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119이동안전체험차는 지난해 유치원·어린이집 등 93회, 2만1249명에 대한 출장 교육을 실시했고, 파주 장단콩 축제 등 대형 행사장에서 약 1만7450을 교육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화기·소화설비 체험 △지진 대피요령 △연기·미로 탈출 체험 △재난안전 시뮬레이션 △안전상식교육 △안전벨트 체험 등으로, 어린이들 소방안전 의식과 재난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태 파주소방서 서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119이동안전체험차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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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나무야 놀자”···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본격 시동[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정발산 유아숲 체험원 등 2곳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에는 정발산공원과 안곡습지공원에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돼 있으며, 지난해 참여자가 1만180여 명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더 많은 유아들이 유아숲 교육 혜택을 받고 덕양구 아이들도 근거리에서 유아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성라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 중으로, 준공 즉시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 등록 후 운영 할 계획이다. 정발산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풀잎아 놀자’ ‘소나무야 놀자’등의 프로그램을, 안곡습지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물자라야 놀자’ ‘물속 식물아 놀자’ 등 공원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외에도 ‘지구야 놀자’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사항 및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오는 18일까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정기형 숲체험을 신청하면 되고, 랜덤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다. 또한 정기형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지 못한 기관과 일반 가족도 수시형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용 예정 전월 10일부터 이용 예정 전주 목요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이용하여 예약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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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찾아가는 부모교육’ 참여기관 10개소 모집[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오는 3월부터 4개월간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늘(27일)부터 3월 22일까지 교육에 참여할 기관 10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자녀의 연령별 양육법, 자녀 훈육법, 가족 내 건강한 대화법, 부모 및 자녀 놀이 활동 중에서 희망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기업체 등 참여기관에 제한은 없다. 다만 자녀를 양육중인 어머니, 아버지 15명 이상이 참여가 가능한 기관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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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초등생 학부모들과 갑진년 첫 ‘이동시장실’ 개최[자유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 9일,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단과 함께하는 대화와 소통의 장을 열어 교육 현안에 대한 초등생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갑진년 첫 이동시장실 행사로 마련된 이날 현장에는 지구별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들과 시 담당 공무원,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통학로 곳곳에 과속 카메라·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보도블록 및 펜스 파손 구간 조치 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에 힘써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학교체육관 및 운동장 이용 편의,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정비, 학교별 환경 실태조사, 학교 급식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되어 현장에서 학교별 현안 해결책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김숙경 초등학교 학부모연합회장은 “올해 첫 이동시장실을 초등학교 학부모회장단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으로 미래 꿈나무들을 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올해 파주시는 △교육복지 △교육환경개선 △교육과정지원 △미래교육사업 등 40여 개 교육지원사업에 395억9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교육현장 이동시장실은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학부모와 소통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파주시의 미래 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도 파주시는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중심 소통 행정'을 표방해온 김경일 시장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다. 김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현재까지 53차례의 이동시장실 행사를 열어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왔고, 2024년에도 보다 폭넓은 소통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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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합동정비반 구성···개학기 하교 주변 ‘음란·퇴폐’ 불법광고물 정비[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각종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시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총 21개 합동정비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합동정비반은 관내 학교 주변에 있는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과 등하교 통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유흥업소 주변 등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불법광고물 신고 안내 방법을 학생들에게 공유할 방침이다. 황인배 건축디자인과장은 “미래의 중심인 우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은 어른들의 의무이며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환경미화원들 휴무를 보장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9월 28일~10월 1일)과 개천절(10월 3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9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없고, 연휴 마지막 개천절에 내놓으면 다음날 수거가 이뤄진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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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공급식시설 파주쌀 공급차액 지원사업 실시[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기존 관내 공공급식시설(노인, 장애인, 아동·종합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요양병원,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파주쌀의 10kg 당 공급가격을 2만6420원에서 2만220원으로 인하한다. 이번 사업은 파주쌀을 공급 확대해 먹거리 취약계층의 급식환경을 개선하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공공급식시설에서 사용하는 파주쌀(일반, GAP)과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의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파주쌀 공급가격 인하는 기존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2만6420원/10kg)이 시장가격보다 높아 21년산 시장격리곡 매입가격을 감안해 파주쌀의 공급가격을 재산정했으며, 인하된 쌀 공급가격(2만220원/10kg)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파주쌀을 공급받을 수 있어 공공급식시설의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가능 시설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공공급식시설로,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시 접수를 받는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파주쌀 공급가격 인하를 계기로 보다 많은 먹거리 소외계층에 질좋은 공공급식을 확대하고, 파주형 공공급식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